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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뉴욕 3월 22일] (황지후이(黃繼匯) 쑨어우멍(孫鷗夢) 기자) 미국 호텔계 거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호텔은 메리어트가 인수금액을 재차 인상한 끝에 스타우드가 새 합병 청약(要約)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호텔그룹으로 거듭나게 된다.
메리어트가 제시한 최신 인수가격에 의하면 스타우드는 주식 1주당 현금 21달러와 메리어트 주식 0.8주를 받게 된다. 지난주 금요일에 기록된 메리어트 최종 시세에 의하면 주당 79.53달러로 총 136억달러에 맞먹는다.
지난해 11월, 메리어트와 스타우드는 초보적 합병협의를 달성했는 바 당시 인수가격으로는 스타우드는 주식 1주당 현금 2달러와 메리어트 주식 0.92주를 받기로 제시되었다. 새 협의에 의하면 스타우드가 최종적으로 기타 회사와 합병할 경우, 메리어트에 지불해야 할 계약해지금액은 기존의 4억달러에서 4.5억달러로 높아졌다.
알아본데 의하면 메리어트와 스타우드는 4월 8일에 특별주주총회를 소집해 해당 거래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인 바 거래는 2016년안에 성사될 전망이다. 거래 성사 후, 쌍방은 협력효과를 빌어 2년에 2.5억달러의 원가를 줄일 수 있게 된다.
21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스타우드 주가는 3.86% 상승한 83.68달러를, 메리어트는 0.9% 하락한 72.5달러를 기록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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