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23일] 물절약은 누구나 다 아는 바이지만 물 마시기는 누구나 다 잘 아는 것이 아니며 소비자의 식수 맹점은 수많은 업체들이 기회를 틈타게 했다. "과학"이라는 미명을 달고 이목을 끄는 식수, 정수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반복적인 폭로와 금지를 했으나 이는 근절되지 않았다. "사이비 과학"의 이같은 술수를 탄생시킨 것은 바로 한병의 물에 숨겨진 높은 이윤이다.
일부 물기업과 정수기기업들의 "다채로운" 홍보가 이용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식수 맹점이다. 사실상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과 미국의 선진국을 막론하고, 성인이거나 아동이거나를 막론하고 보편적인 식수 건의는 끓인 물을 마시라는 것이다.
업체는 수중 광물질에 대해 대서특필하기가 일쑤이다. 그러나 WHO의 "식수가이드"에서는 광물질 함량이 극히 낮은 물을 장기간 마시는 것이 인체에 해로움을 나타내는 충분한 과학정보란 없으므로 식수중 광물질 함량에 대해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WHO 주중 대표 Schwartlnder는 비타민과 광물질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섭취하는 주요 내원은 식수가 아닌 음식물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외, 가이드 규정에 부합되는 식수라면 성인과 아동에게 모두 안전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상 자료 사진)
체내 산알칼리 평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더더욱 터무니없다. 롼광펑(阮光鋒)중국 식품 정보 센터 업무부 주임은 인체가 섭취하는 음식물이 산성인지 알칼리성 식물인지를 불구하고 자체 조절로 수소지수를 유지할 수 있는 데 이를 음식물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알칼리성 물을 마시는 것으로 체내 산알칼리 평형을 조절한다는 것은 홍보를 위한 업체의 꼼수에 불과하다.
마관성(馬冠生) 베이징대학 의학부 공공위생학원 교수는 에너지가 포함되지 않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맹물은 일상생활에서 최적의 음료수라 지적하면서 끓인 물은 세포막을 투과해 세포에 들어가기 쉬우므로 인체 수요에 부합될 뿐더러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제작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실용적이라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 신경보(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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