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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식 출행, 군살 제거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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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29 13:58:5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 (황쿤(黃堃) 기자)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지금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출근한다. 하지만 영국의 한 최신 연구에서 보면 차를 몰고 출근하는 사람들은 살이 더 쉽게 찌는 데 반해 버스, 자전거를 타거나 걷거나 혹은 이런 방식을 혼합해 외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런던 대학교 위생 및 열대 의과 대학 연구진들은 최근 의학 간행물 《바소 당뇨병 및 내분비학》 잡지에 실린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15만명을 넘는 영국인의 자료를 조사했는 데 응답자의 나이는 40세부터 69세 사이었고 쉽게 “살이 찌는” 중노년층이었다. 연구 결과, 그들의 체질량지수(BMI)는 출근 때 교통 방식의 영향을 받았다.

   이번 응답자 중, 64%의 남성과 61%의 여성은 모두 차를 몰고 출근했고 기타 사람들은 버스, 자전거를 타거나 걷거나 혹은 이상 방식을 섞어서 출근했다.

   분석을 보면, 부동한 방식으로 출근하는 사람은 BMI에서 눈에 띄는 차이점을 보였다. 가장 큰 차이는 자전거 타는 사람과 운전자였는 데 연구 대상 중 체격이 평균 수준인 한 남성(키 1.77미터, 몸무게 86kg)은 자전거 타고 출근할 때 BMI는 1.71로 낮아 몸무게로 환산하면 10kg이었고; 연구 대상 중 체격이 평균 수준인 한 여성(키 1.64미터, 몸무게 71kg)은 그 지수가 1.65로 낮아, 몸무게로 환산하면 4.4kg이었다.

   그 외에도 걷거나 버스를 타는 등 방식도 BMI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런 여러 방식들을 사용하면서 출근하는 데, 연구진은 이에 대해서도 계산을 해봤다. 결과 출근할 때 버스 등 교통 방식을 혼합하는 사람은 운전자들과 비교하면 남성의 BMI는 1로 낮아졌고 여성은 0.67로 낮아졌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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