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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핵안보, 대국에 더 많은 협력 수요

출처 :  신화망 | 2016-04-05 09:57:1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뉴욕 4월 5일] (주레이(朱磊) 치즈지엔(齊紫劍) 기자)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1일 워싱턴에서 폐막했다. 이는 핵안보 및 핵테러리즘 방어를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전 세계적 정상회의가 서막을 내렸음을 상징한다. 그러나 전 세계 핵무기 및 핵재료 안전의 효과적인 확보를 위해 짊어져야 할 책임은 여전히 무겁다. 전 세계 핵안보에 대한 위협요소가 증가 일로에 있는 상황에서 대국 협력은 세계핵안보체계를 추동하고 개선해가는 유력한 보장으로 되었다.

   캘시 대번포트 미국 무기통제협희 비확산정책 주임은 일전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2010년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 이래 세계핵안보체계는 증강되어 왔다고 피력했다. "정상회의 과정이 마감됨과 더불어 국제적 협력추세를 어떻게 유지하고 세계적 핵안보를 계속 제고할 것인가는 최대 도전으로 되었다."

   그녀는 중미 협력으로 건설된 중국 국가핵안보시범센터가 올해 3월부터 운행에 정식 투입됐다는 점을 제기하면서 이는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중국의 조치들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근년래 중국은 중요조치를 취해 국내 핵안보를 강화함과 더불어 지구(地區)급 연구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핵안보 관련 문제를 위한 대응책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가핵안보시범센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설비가 가장 구전하며 시설이 가장 선진적인 핵안보교류배양센터이다. 이를 두고 모니츠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세계급 시설"이라 지적함과 동시에 이 방면에 대한 중미협력은 "본보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바 미중이 핵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핵안보의 진보를 추동해가는 축소판이라 피력했다.

   핵안보 영역에서의 중미간 협력 추세는 시선을 끌고 있다. 전문가는 핵안보시범센터의 공동 설립, 핵안보 연합 성명의 달성, 이런 강력한 소통과 협력은 대국 협력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점진적으로 창조해내어 중요한 국제문제에서 국제 협력을 선도하고 세계 핵안보에 유력한 보장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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