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추이톈카이 (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 대사는 3일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있은 펜 와튼 중미정상회의 폐막식에서 중국 발전 및 중미관계와 관련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중국은 "중등소득 함정"을 전적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며 이런 자신감은 냉철한 두뇌와 비전의식, 꾸준히 분투하고 있는 중국인민 그리고 지난 30여년간 마련한 탄탄한 기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표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중미관계는 반드시 "투키디데스"함정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이는 현재 중미 양국이 함꼐 직면해야 할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중국은 중미관계를 외교의 선차적 방향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시진핑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중미협력은 양국과 세계에 이로운 많은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쌍방은 응당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상호신임을 늘려 함께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양국 인민과 세계인민을 위해 보다 좋은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다.
"글로벌 중국연결"에서 조직하고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중국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정상회의에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 온 중국유학생과 중미양국 기업가, 투자자, 학자, 예술가 등 총 13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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