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방문중인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 리타오(李涛)]
[신화망 베이징 4월 8일] (바이제(白潔) 기자) 7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방문 중인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측은 스위스와의 관계 발전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실시된 2년간, 양국은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유력히 발전시켰는바 지난해 중국-스위스 양자무역은 전반적인 중국-유럽 무역이 하락하는 배경하에서도 역세를 이겨내고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표시했다. 또한 중국은 스위스와 함께 전통적인 우의를 발양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무역과 금융을 쌍륜(雙輪)으로 삼아 구동하고 혁신적 협력을 새로운 성장 포인트로하여 중국-스위스 협력의 속도 제고와 업그레이드에 조력(助力)하며 계속하여 중국과 유럽 나라와의 관계에서 인도 및 시범 작용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측이 혁신적인 협력을 전개할 전경이 광활하다. 쌍방은 양국의 국유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을 위해 혁신적 협력 메커니즘 플랫폼을 구축하길 바란다. 또한 “중국 제조 2025(中國製造2025)”와 “스위스 공업4.0(瑞士工業4.0)의 연결을 강화하여 양측이 디지털화와 공업4.0 파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데 조력하며 전통적인 무역과 투자관계를 넘어서 더욱 높은 단계의 상호이익을 실현하길 바란다.
슈나이더 암만은 스위스-중국 자유무역협정의 진행상황은 아주 좋으며 양자무역 왕래를 유력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스위스와 중국은 진정한 윈-원을 이루는 협력 파트너이고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거대해다. 스위스측은 중국측과 계속하여 금융, 여행, 체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혁신, 첨단기술, 첨단제조 등 분야를 중점으로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관련 플랫폼을 연구하고 조직하여 새로운 협력을 확장하길 바란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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