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유엔 4월 8일](쿵샤우한(孔曉涵), 구전츄(顧震球) 기자) 7일,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현재 130여 개 국가가 4월2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파리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하크는 60여 개 국가 원수와 정부 지도자들이 4월 22일에 있을 “파리협정” 고위급 서명식에 참석할 것인데 이로부터 각 나라들이 “파리협정”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파리협정”은 최소 55개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온실 가스 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55%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비준, 수락, 승인 또는 가입문서를 제출한 후 제30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2015년 12월 12일,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약 200개 당사국들이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만장일치로 “파리협정”의 통과에 찬성하고 2020년 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행동에 관하여 준비했다. 대회 결정에 의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4월22일에 뉴욕에서 “파리협정” 고위급 서명식 행사를 주재하기로 되어있다. 4월22일 이후부터 2017년 4월 21일까지, “파리협정”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서명을 위해 개방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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