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광저우 4월 8일](천지(陳寂) 기자) 2016년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제2회 조율자회의가 6일 광저우(廣州)에서 개막했다. G20 성원과 게스트 국가, 국제조직조율자 등 국내외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바우둥(李保東) 중국측 G20 사무 조율자 및 외교부 부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리바우둥은 연설에서 각 조율자들이 광저우에 모인 것을 환영하고 현재 세계 경제 형세가 저조한 상황에서 G20가 인도적 역할을 발휘하여 세계 경제를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주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1회 조율자회의에서는 준비 사업의 총체적인 방향과 중점 분야에 관하여 공통된 인식을 달성했다. 하여 이번 회의에서는 중점 의제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하고 정상회의 성과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원칙적 인 공통 인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2016년 G20 지도자 제11회 정상회의가 9월4일부터 5일까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율자회의는 “혁신, 활력, 연동, 포용하는 세계 경제의 구축(構建創新、活力、聯動、包容的世界經濟)”이라는 주제와 세계 경제, 혁신 성장 방식, 무역투자,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의정(議程), 에너지, 반부패, 기후변화, 취업, 식량안전 등 의제와 성과 구상을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할 것인데 그 목적은 공통된 인식을 확대하여 항저우정상회의를 위해 준비하는데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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