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감령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 (자료 사진)
[신화사 평양 4월 8일] (주룽촨(朱龍川) 궈이나(郭壹娜) 기자) 중조 양국 관련 부문은 6일 조선 강원도 평강군에서 상감령(上甘嶺)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 성묘식을 거행해 중국인민지원군 선열들을 가슴 깊이 기렸다.
중국인민지원군열사기념시설성묘실무대표단,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조선 주재 지원군열사기념시설보수공정실소조 및 조선 외무성, 도시경영성 등 중조 양국 관련부문의 대표들이 성묘식에 참가했다.
성묘식에 참가한 전체 인원들은 열사기념정에 화환과 더불어 삼국궁(三鞠躬)을 드리는 것으로 열사를 향한 경의를 표했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 민정부, 외교부, 재정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등 부문으로 구성된 중국인민지원군열사기념시설성묘실무대표단은 2일 평양에 도착했다. 그들은 회창, 개성, 원산, 세포 등 지역의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에서 선후로 성묘함과 아울러 4일 청명절 당일에는 평양 우의탑 및 형제산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에서 열린 성묘활동에도 참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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