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0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전화통화에서 이들은 양국은 휴전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시리아 문제에서 협력을 확대하는데 동의하고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의 충돌 쌍방이 휴전협의를 달성하는데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사이트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시리아의 현 정세에 비추어 러시아와 미국은 협력을 확대해 휴전성과를 공고히 하고 '이슬람국'와 '지지전선' 등 테러조직에 대한 타격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자는 보다 많은 조치를 실시해 테러조직이 시리아 경외에서 무기와 무장세력을 보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데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라브로프 장관과 케리 장관은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의 충돌 쌍방이 휴전협정을 달성하는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는 4월 9일 재개키로 한 시리아문제 제네바협상 제2단계협상이 4월 13일로 연기됐다고 7일 제네바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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