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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銀, 동아태지역의 개도국 경제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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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4-11 21:04:45  | 편집 :  동소교

    세계은행은 4월 11일에 발표한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경제정세 보고서에서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개발도상국 경제가 올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개도국의 경제는 2016년에 6.3%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한 점차 평온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모델로 전환하고 있는 중국경제는 올해 6.7% 성장하고 중국을 제외한 역내 개도국들은 그 전해의 4.7%보다 조금 높은 4.8% 성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콰콰 세계은행 동아태 담당 신임 부총재는 세계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은 2015년의 글로벌 경제성장에 5분의 2정도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콰콰 부총재는 이 지역의 경제성장은 신중한 거시경제 정책에 힘입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도전으로 가득찬 세계경제 환경속에서 성장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디르 세티 세계은행 동아태 지역 수석경제학자는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개도국경제는 고소득 국가의 경기회복 부진 등 점점 심각해지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각 국은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포용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통화와 재정정책을 조정하는 동시에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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