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로잔 4월 14일](링신(凌馨) 기자) 스위스 관광국은 12일 연초에 중국 선양(沈陽), 우한(武漢)과 청두(成都) 3곳에 스위스 비자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여름 항저우(杭州) 등 기타 9개 도시에 스위스 비자센터를 증설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스위스 관광국은 당일 로잔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에 증설되는 9곳 비자 센터는 항저우, 난징(南京), 충칭(重慶), 창사(長沙), 샤먼(廈門), 선전(深圳), 쿤밍(昆明), 지난(濟南)과 시안(西安)에 있게 된다. 베이징, 상하이 및 광저우(廣州)를 포함한 스위스 공관을 포함해 앞으로 중국은 15개 도시에서 스위스 비자 수속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스위스 관광국 베로니크 카넬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위스 비자센터에서 솅겐비자 신청을 하는 중국 관광객들은 반드시 스위스를 입국할 솅겐지역의 첫 목적지를 선택해야 하며 그 다음 비자 유효 기간 내에 관광객들은 자유로이 기타 솅겐국가로 여행갈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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