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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보급: 야근의 영향, 남성보다 여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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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0 11:28:5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4월 20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가 18일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대뇌인지기능에 대한 야근의 영향은 남성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원은 대뇌기능에 대한 야근의 영향에 성별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저 외부 광선 및 시간 알람이 없는 제한적 환경에 남성지원자 16명과 여성지원자 18명을 열흘간 배치했다.

   이런 환경에서 피조사자가 “자고-깨나는데” 거치는 주기(周期) 시간은 24시간이라는 통상적 시간이 아닌 28시간으로 나타났는바 인체 내부의 정상적 생물시계가 리듬이 깨지면서 야근 작업은 비행 시차 반응과 비슷한 영향을 발생했다.

   피조사자는 깨어있는 동안 3시간에 한번씩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졸음, 정서와 정력에 대한 자아평가 및 주의력, 운동 통제, 업무 기억 등 방면의 인지기능에 관련한 객관테스트가 내용에 포함되었다. 피조사자가 잠들어있는 동안 연구원은 측정 기구를 이용해 뇌파 활동을 계속 검측했다.

   그 결과, 생물시계 리듬의 변화는 남여 모두에게 영향을 일으켰으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깨어있는 동안, 여성은 인지 반응이 비교적 좋지 않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야근이 끝난 뒤였다.

   연구에 참여한 나얀타라 산티 서리대학교 박사는 한 성명에서 “우리는 주야(晝夜) 생물시계 리듬의 변화가남여 인지 표현에 부동한 영향을 일으킴을 처음으로 증명했다”고 지적하면서 야근은 사람의 기억력, 사유,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지만 “야근 작업으로 받는 영향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크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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