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4월 22일](진뤄청(靳若城) 기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1일에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한 해역경계획정 협상 작업팀 1차 회담이 오는 22일에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화춘잉은 2015년 12월 한국 서울에서 열린 중한 해역경계획정 정부 협상 대표단 1차 회담에서 토론한 결과, 중한 해역경계획정 협상 작업팀 1차 회담을 4월22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양측은 해역 경계 획정에 관련된 사항에 관해 의견 교환을 진행할 것이다.
화 대변인은 중한 양국이 협상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역경계획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양국간 해역의 평온과 안정을 확보하고 양국 우호관계의 공고와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것은 또 중국측이 시종일관 견지해온 당사국의 역사적 사실을 존중하는 기초에서 국제법에 의하여 협상하는 방법으로 관련 논쟁을 해결하려는 입장과 주장을 충분히 체현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한 양국이 우호적 협상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양 권익 중첩 문제를 해결하여 다른 나라 및 지역의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본보기를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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