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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오사카 4월 27일](마싱화(馬興華) 기자) '난징:찢어진 기억(南京:被撕裂的記憶)'의 저자인 일본 역사학 연구자, 여류 작가인 마츠오카 타마키(松岡環)는 25일 신화통신사 기자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징:찢어진 기억' 의 영문판 출간은 “바로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난징 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월 10일 마츠오카 다마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난징 대학살 진상을 폭로하는 '난징:찢어진 기억' 영문판 도서를 출간했다. 뒤이어, 그녀는 캐나다와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사인회, 강연회 등 새 도서 보급 활동을 벌였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영문판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서양인들이 난징 대학살 사실을 통해 과거 아시아에서 발생한 그 참혹한 전쟁 그리고 피해자들이 겪은 크나큰 고통을 이해함으로써, 평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전쟁을 멀리하려는 데 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영문판 '난징:찢어진 기억'은 그녀가 지난 근 30년간 출판해 온 여러 권의 일본어, 중국어 동명 서적 버전에서 정선한 것이다. 이 도서에는 난징 대학살 피해자들의 증언은 물론, 가해자인 일본 노병들의 증언도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쌍방의 증언은 시간, 지점 등 구체적인 세절에서도 고도로 일치하다. 하여 매우 설득력이 있다.
그녀는“이 도서, 그외 이미 일본 노병들의 증언으로 제작된 3편의 영화는 사람들에게 특히 서양인들이 난징 대학살의 진상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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