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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27일] (진뤄청(靳若城) 리원씨(李汶羲)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중국측은 미국 국방부에서 발표한 연간보고서에 주의를 기울였는바 미국측에서 다른 나라들의 주권과 안전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세계 해양질서와 지역 평화안정에 유익한 일들을 많이 하기를 희망다고 표했다.
26일에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미국 국방부에서 25일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미군측은 지난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3개 나라와 지역에 대해 항행자유 행동을 취했다고 했다. 중국에 해당 행동을 취한 목적은 중국의 배타적 경제해역 상공의 관할권에 대한 도전이고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서의 비행 제한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론하는가?
화춘잉은 중국측이 미군측의 관련 보도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른바 “항행자유계획”의 실질은 미국측이 강대한 바다, 항공의 힘으로 무력과 협박 등 수단을 통해 추진하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1979년 미국은 “유엔해양법조약” 체결전 “항행자유계획”을 내세웠는데 이것은 미국이 “유엔해양법조약”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한 미국 군사 역량이 각 대양을 넘나들 수 있는 자유와 기동성을 보장하고 새로운 해양 질서에 도전하는데 있다. 이것은 미국이 해양 질서의 주도를 계획하고 국제법이 미국의 의도와 맞으면 지키고 맞지 않으면 버리는 패권논리와 “미국 예외”사유를 충분히 체현했다.
“우리는 미국측이 기타 나라들의 주권과 안전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세계 해양질서와 지역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일들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화춘잉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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