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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부 신문국: 美 전투기 황옌다오 부근서 비행한 사건 보도와 관련해 기자질문에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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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6 10:16:3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 26일]중국 국방부 신문국은 25일 미국 전투기가 황옌다오(黃岩島) 부근에서 비행한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 군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라 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홈페이지에서는 일부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6대 미국 항공 전투기가 19일 황옌다오 부근의 ‘국제 항공영역’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방부 신문국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 여기서 지적해야 할 부분은 미국측이 ‘항행과 비행의 자유’라는 명목 하에 남중국해 군사화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이고 이로 인해 연해국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기에 우리는 이에 대해 관심과 반대를 표시한다.”.

   국방부 신문국은 또 황옌다오는 중국의 고유한 영토이고 중국 군대는 앞으로 일체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나라 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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