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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맞을수록 더 반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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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8 15:15:20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8일] (챠오잉(喬穎) 기자) 일부 학부모들은 반항하는 아이는 몇 매 때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16만 아동과 관련해 50년간 연구해본데 의하면 아이들은 맞을수록 더 반항할 뿐만아니라 반사회적 행위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연구원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체벌이 일으키는 장기적 영향을 연구해본 결과, 성장과정에서 부모한테 받은 체벌은 아이의 공격성을 높여주고 심리적 문제와 인지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가정심리학 저널”에 발표한 보고에서 아이를 때리는 것은 예상밖의 불리한 후과를 가져올 수 있고 체벌을 더 많이 당한 아이일수록 성장 후 반사회적 행위나 심리적 문제가 더 쉽게 나타나며 부모가 된 뒤에도 체벌을 더 쉽게 “모방”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이에 대한 체벌이 “되물림”되는 주요원인중 하나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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