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샌프란시스코 4월 5일] 최신 통계에 따르면, 미국 구글 회사 “크롬” 브라우저(Chrome)의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IE 브라우저를 넘어 현재 세계적으로 최다 사용자를 가진 브라우저로 되었다.
외신들은 이를 두고 구글이 브라우저 시장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장기적 “맹주(霸主)” 지위를 공식 종결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2일 “순 시장 점유율 조사” 회사가 발표한 4월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 브라우저는 개인용 컴퓨터 데스크톱 브라우저 시장의 41.7% 점유율을 차지해 근소한 우세로 마이크로 소프트 IE(41.4 %)를 앞섰다. 두 브라우저는 이같은 변동추세를 보이고 있다. 3월, 구글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39%, IE의 점유율은 43.4%를 기록했다.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 폭스는 9.7%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유럽 친구 브라우저(Opera) 및 애플의 브라우저(Safari)의 점유율은 각각 1.9%와 4.9%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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