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5월 10일] (진뤄청(靳若城) 기자) 9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7차 부장급회의가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외교대신 무하마드의 초청에 응해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카타르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Jhinaoui 튀니지공화국 외교장관의 초청에 응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튀니지를 공식 방문한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회의에서 왕이는 아랍 각국 외교장관 및 아랍연맹 비서장들과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를 공동 건설하고 중국-아랍 전략 협력을 심화하자(共建‘壹帶壹路’,深化中阿戰略合作)”는 중요의제와 쌍방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폭넓고도 깊이있게 교환함으로써 시진핑(習近平) 주석 방문 성과를 실행할 구체적 노선도를 제정하고 미래 2년의 포럼 발전과 집단 협력의 청사진을 그려낼 계획이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이번 회의를 기회로 아랍 각국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국-아랍 전략협력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한단계 더 올라서도록 추동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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