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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구이저우(貴州)성 싱이(興義)시 러우나(樓納)촌에서 포의족(布依族) 전통 명절인 '카이양제(開秧節, 개앙절)' 행사가 개최됐다. 음력 4월 6일 카이양제는 러우나촌에서 1,000년 넘게 지켜온 민간 전통 명절인 '카이양먼(開秧門)'에서 기원된다. 카이양먼은 매년 모내기를 시작할 때 현지 농민들이 제사 의식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하늘에 전달하고 좋은 날씨,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또한 마을 사람들은 모내기 시합 및 손으로 물고기 잡기 시합을 개최해 모내기로 바빠질 시기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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