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최근 연간 중국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뇨병 관련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14일 인민일보 "건강시보"사에서 주최하고 중국 고령사업발전기금회 노년병 원조기금위원회에서 후원한 "당뇨병세포영양과 건강고봉포럼 및 건강타임즈 당뇨병환자 친목회 설립식"이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당뇨병 환자가 약 1억1천4백명에 달해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영양실조와 독소침입으로 당뇨병 환자의 유기체 세포가 "숨은 기아"상태에 처하게 되며 세포의 비정상적인 사망으로 각 장기 기능이 쇠퇴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는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조치만 취해서는 안된다고 표했다.
마팡(馬芳) 베이징협화병원 영양과 주임은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치료는 적당한 치료와 적절한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면서 그중에서 영양은 건강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해마다 4월 7일은 세계보건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당뇨병을 세계보건의 날 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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