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0일] 미국의 한 연구에서 심장을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하는 Oct4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바로 인류가 오매불망하는 “청춘의 샘 유전자(fountain-of-youth gene) ”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버지니아 대학 의학원의 연구원은 Oct4유전자가 혈관의 부분적 파열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어 심장에 보호작용을 일으켜며 또한 손상된 세포의 복원에도 관건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Oct4유전자는 배태기에 활약하다가 인체가 성년이 되면서 “휴식”상태에 들어가는데 연구원은 이를 노화의 표현으로 보고있다. 예를 들어 혈관 속 부분적 파열의 위험성 증가는 인체가 자주적으로 Oct4유전자를 재생시킬 수 없는 결과이다. 때문에 Oct4유전자 재생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막는데서 잠재적 의의를 가진다. 연구원들 중 게리 오언스(Gary Owens)는 Oct4유전자가 “청춘의 샘 유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 보고서는 영국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월간에 발행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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