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0일]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발전국)가 18일 발표한 조사자료에서 중국 “5.1” 휴가기간(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0-39세사이 중국관광객들 중 다수가 친구와 동행한 자유로운 한국쇼핑관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사는 서울 명동, 북촌, 홍대 등 관광코스에서의 오프라인 설문조사(피조사자는 1234명) 및 미니블로그상의 온라인 조사(피조사자는 511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광코스 설문조사를 보면 자유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비율이 70%를 차지한 가운데 49%가 벗과, 30%가 가족과 동행했다. 숙박유형에서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34%)과 민박(32%)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한국관광 목적에서 쇼핑(77%)과 미식 체험(61%)이 다수를 차지했다.
온라인 조사에서 피조사자들중 93%가 한국관광을 희망했고 44%는 친구와의 동행을, 72%는 자유관광을 선택했다. 관광목적에서 미식 체험이 90%를, 쇼핑이 70%를 차지했는데 이는 오프라인 설문조사와 비슷한 결과로 나타났다.
그외, 올해 “5.1” 휴가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20% 성장한 6.8여만명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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