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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21일] (진민민(金旼旼) 기자) 미국골드만삭스 국제인수합병부 주요책임자는 19일 베이징(北京)에서 소규모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기업의 기록적인 해외인수합병은 주로 기업발전의 전략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세계 총액에서 중국기업의 국제인수합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 들어 지금까지 26%로, 이 수치는 몇년 전만 해도 10% 이하에 그쳤다. 린커(林舸, 그렉람코)골드만삭스 국제인수합병 연석책임자는 대폭 성장한 중국기업의 해외인수합병액은 세계인수합병산업에서 올들어 가장 중요한 추세라고 밝혔다.
국제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딜로직(Dealogic)회사가 통계한데 의하면 중국의 대외인수합병은 2000년부터 연속 6년간 성장하다가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 캐나다와 미국을 추월한 국제인수합병에서의 최대 인수국으로 부상했다. 세계적 추세로 봤을 때 올해는 지난 20년간 국제인수합병거래에서 세번 째 절정으로 된다.
가오밍제(高明楷, 마이클 칼) 골드만삭스 국제인수합병 연석책임자는 인수합병에 대한 중국기업의 관념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올해는 중국기업 인수합병의 거래액 정도만 주시할 것이 아닌, 인수합병거래에서 기업이 보여주는 숙련도 역시 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오밍제는 현재 중국기업은 국제인수합병을 통한 전략목표의 실현에 더더욱 활발하며 중국기업의 인수합병은 “심사숙고를 거친, 전략적이고도 신중한 행위”라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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