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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극 가뭄지역” 간쑤 둔황 비온뒤 풍경 그림 같아

출처: 신화망 | 2016-05-23 14:06:25 | 편집: 이매

   5월 21일 밤, 중국의 “극 가뭄지역”으로 불리는 고비사막 도시인 둔황(敦煌)은 올해 들어서 제6번째 단비를 맞이했다. 22일 오전까지 둔황의 날씨는 쾌청하고 하늘은 씻은 듯이 맑았다. 곳곳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었다. 간쑤(甘肃) 허시저우랑(河西走廊)의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는 옛 군인 둔황은 지리적으로 고비사막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일년 내내 비가 적게 내린다. 중국과학원가뭄추위연구소(中科院寒旱所)의 연구에 의하면 둔황지구는 중국의 가장 가뭄지역으로서 연평균 강우량은 약 39.9밀리미터이고 증발량은 2486밀리미터이다. 일부 지역 연평균 강우량은 겨우 10밀리미터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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