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7일] 5월 26일, 서울시는 우한(武漢)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풍경구, 제품 및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관광설명회는 올들어 두번째로 된다.
한국은 올해 중국을 상대로 한 관광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추진했는데 한국 경기도, 대구광역시, 인천 등은 중국시장을 위해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우한(武漢), 구이저우(貴州) 등 지역에서 관광설명회를 가지고 중국시장의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쇼핑, 미용, 보건, 휴양 등 관광상품도 개발하여 갈수록 개성화, 다양화로 나아가는 중국관광객의 수요에 적응했다.
서울시는 중국내 한국 비자 발급율 1위(2014년 기준)인 칭다오(青島) 및 해외관광수요가 대폭 증가한 내륙도시 우한을 올해 관광설명회 목적지역으로 하여 25일과 26일에 두 지역 관광기업, 관광객 등에 “의료관광”, “한강몽땅 여름축제”, “세계불꽃축제”, “겨울나기 김장문화제”, “서울빛초롱축제” 등 활동 및 테마노선을 소개했다.
한국정부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분기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16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1% 늘었으며 중국을 방문한 한국관광객 수도 근 7% 늘어났다. 한국정부는 “한국 관광의 해” 기간 800만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미 한국서울관광공사 관광마케팅부 관계자는 서울관광을 떠나는 중국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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