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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러-중 관계는 21세기 국제협력의 본보기라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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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5-31 21:34:57  | 편집 :  전명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중국관계는 현재 역사상 가장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21세기 국제협력의 본보기라고 표시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국제사무위원회가 주최한 "러시아와 중국:신형 쌍무관계를 향해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러-중 관계의 가장 큰 특점은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현존하는 문제를 상대로 허심 탄회하게 토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고 하면서 양국 지도자는 이미 2020년까지 양국 쌍무무역액을 2000억 달러로 증가시킬데 대해 동의,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푸띤 러시아 대통령이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 푸띤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 전면전략협력 파트너 관계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게 될것이고 또 양국 관계의 무한한 잠재력을 진일보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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