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6월 1일] (천웨이화(陈威華), 자오옌(趙焱) 기자) 브라질 공업무역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앞 4개월간 브라질의 대 중국 수출액이 112.68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최근 브라질 경제지 “상공서비스일보”에서 공식 수치를 인용해 콩, 철광석과 석유는 브라질이 중국에 수출하는 주요상품이라 밝혔다. 올해 앞 4개월, 브라질의 대 중국 콩 수출액이 58억 달러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했고 수출량은 160억 킬로그램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
브라질 발라아드•주앙 컨설팅 회사 애널리스트 레나타 아마라알(Renata Amaral)은 중국은 여전히 브라질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고 향후 수개월 사이 브라질의 대 중국 수출은 여전히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레알의 화페 가치가 하락하고 경제가 쇠퇴해진 영향으로 올해 앞 4개월 동안 브라질의 대 중국 수입상품 총액이 40% 하락했다. 주요 수입 상품에는 선박, 기중기와 전화기 부품들이 포함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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