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6월 1일] 홍콩 관광발전국이 31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연인수는 1842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8% 하락했다. 그중 내지 관광객은 1389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6% 하락하고 비(非) 내지 관광객은 453만명으로 약 5% 증가했다.
그외 관광발전국은, 홍콩을 찾은 내지 관광객의 하락폭이 1월의 18%에서 4월의 4%로 줄어든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4월 숙박 관광객은 2.7% 반등했다고 밝혔다.
류전한(劉鎮漢) 홍콩 관관발전국 총간사는 홍콩을 찾는 내지 관광객 수의 하락폭이 감소된 것을 “회복”으로 보기는 이르며 좀 더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분석했다. 관광발전국은 향후 수개월 간 각 명소, 소매업종, 호텔 및 항공사 등에 수혜를 제공하는 것으로 내지 관광객 및 근거리 여행자들을 홍콩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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