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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심포지엄 인도네시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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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04 10:18:58  | 편집 :  박금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주재 중국 사절단이 주최한 중국- 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심포지엄이 3일 인도네시아 자와틍아 주 수부인 스마랑시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캄보디아, 필리핀 등 ASEAN 회원국과 중국의 전문가, 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과 ASEAN이 대화관계를 수립해서부터 지난 25년을 회고하고 동아시아 안전형세와 동아시아 안전시스템의 구축 및 남중국해문제 등에 관해 토론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동남아시아 공동체가 2015년 설립된 후 ASEAN 내부의 무역자유화와 상호연결 수준이 끊임업이 제고 되었다고 말했다. 회의참가자들은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가 동남아시아에서 추진되고 중국- ASEAN의 자유무역구가 승격되면서 양자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에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역안전 국세는 지역 각 나라가 함께 지켜야 하고 동아시아안전은 각국 인민의 공동된 소망이라고 희의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주장했다. 그들은 현재의 안전기틀을 강화하는 기초하에 동아시아의 안전국세는 제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쉬부(徐步) ASEAN 중국 대사는 심포지엄에서 중국과 ASEAN이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25년이 지난 현재 양측은 각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으로 풍성한 성과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ASEAN의 운명은 이어져 있고 이익은 상호 융합되었으며 정서적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자관계는 이미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온정, 발전의 중요한 기초로 되었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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