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산티아고 6월 3일](렁퉁(冷彤) 기자) 중국 대표단은 1일, 칠레에서 개최된 제39회 ‘남극조약' 협상회의에서 제40회 '남극조약' 협상회의가 2017년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정식 선포했다. 이번 회의는 처음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된다.
'남극조약' 협상회의는 '남극조약'에 근거해 설립된 정기적 의사 메커니즘으로 남극국제관리중의 중요한 정부간 다자회의이다. '남극조약환경의정서(Protocol on Environmental Protection to the Antarctic Treaty)'에 따라 설립된 환경보호위원회와 협상회의는 동일한 시기에 막을 연다.
'남극조약'에는 총 53개 체약국이 있고 그 중 29개 국가는 남극에서 실질적인 과학연구 활동을 추진함으로 의사결정권을 보유한 협상국이 됐다. 중국은 1983년에 '남극조약'에 가입하고 1985년에'남극조약'의 협상국이 됐다.
이번 협상회의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됐으며 46개국가와 국제조직의 약 350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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