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제이컵 잭 루 미국 재무 장관)
[신화망 워싱턴 6월 4일] (쟝위쥐안(江宇娟)) 제이컵 잭 루 미국 재무 장관은 일전에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는 지금 어려운 체제 전환 과정을 겪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및 미국 경제에도 지극히 중요하다.
베이징을 찾아 제8라운드 중미 전략 및 경제 대화에 참석하기 전, 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미 양국은 세계 2대 경제 대국으로서,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크다. 만약 중국이 개혁계획을 견지하고 시장을 개방해 시장이 자원배분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게 하고 외국인 투자 기업의 공정 경쟁을 허용하며, 과잉 생산력을 제거하고, 국유기업을 개혁한다면 중국은 안정적인 경제를 전망할 수 있게 된다.
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중국 경제가 둔화되었지만, 주민 소비와 서비스업은 안정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기업에 더 많은 경쟁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미국은 계속해 중국의 시장 개방을 추동할 것이며 외국인 기업에 공정 경쟁 환경을 제공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지적 재산권 보호, 위안화 환율 등 방면에서 이미 뚜렷한 진척을 가져왔다. 중국은 더욱 시장 지향적인 환율 제도로 나아갈 것이라는 약속을 지켰다. 미국은 중국의 환율 정책을 예의 주시할 것이다.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나단 • 린츠 차관은 최근 워싱턴 싱크 탱크 브루킹스 학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6월 초에 거행될 제8라운드 중•미 전략 및 경제 대화 기간, 미국은 중국과 과잉 생산력, 투자 개방 및 중국 경제의 체제 전환 등 의제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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