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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中 경제 발전 전망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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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06 09:12:3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파리 6월 6일] (한빙(韓冰) 잉창(應強)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파리에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폭넓은 관심을 받는 이 보고서에서 OECD는 중국 경제 발전 전망을 수차례 긍정하면서 중국이 단기 내 성장 하락을 효과적으로 완화함과 동시에 중장기 발전을 고려한 공급측 개혁도 점진적으로 심화하는 중이라 밝히고나서 중국 경제의 여러가지 긍적적 신호를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서술했다.

   OECD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취업 전망치가 안정되고 수입이 점차 증가되는 것을 바탕으로 중국 사회 소비는 현재 강력한 성장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소비가 특히 활발하여 중국 경제 성장이 더 큰 포용성을 가졌음을 반영해준다. 이와 동시에 관광, 문화, 전자상거래 등 여러 산업들도 비약적 발전의 붐에 처해있다.

   OECD는 계속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장기로 봤을때 중국의 공급측 개혁은 현재 점진적인 심화과정에 있으며 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보장을 마련했다. 현재 중국의 석탄, 철강 등 산업에서 생산력 과잉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공업과 서비스업에 대한 노동력의 재분배가 포용성 성장에 동력을 제공했으며 혁신 독려, 생산력 수준 제고는 대중생활 개선의 주요 엔진으로 되었다.

   OECD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올해 6.5%, 내년 6.2%라 제시하면서 세계적 범위 내에 선두를 차지함과 아울러 세계 경제 성장률 동기 전망치의 2배 좌우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동시에 중국 시장 수요가 높아면서 둔화된 세계 무역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험에 대해 OECD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금융 위험 방비에 주의해야 하지만 중국이 현재 경제구조 체제 전환을 추동하고 있고, 부동산 재고를 줄이고 서비스업과 소비를 더 중요한 경제성장동력으로 전향시키는 과정에 있기에 이같은 위험을 과대평가하지는 말아야 한다. 이는 채무 과다 및 금융시장 파동 등 위험을 통제하는데 유리하다.

   근년래 국제사회에는 중국 경제를 긍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있다. OECD외에도 DPA,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매체들도 현재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50%를 초과한데서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의 중국이 상승세에 처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경제분석기구 캐피탈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는 향후 몇분기 내에 중국 경제 활력은 더 높아지고 중국 경제 데이터도 진일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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