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5일] 4일, 국가 전력망 루이안(瑞安)시 송전 회사 직원이 스위치를 누르면서, 저쟝(浙江) 루이안 타오산(陶山)진 통티안사(桐田沙) 섬의 남미 흰 참새우 양식산업 시범단지는 전력으로 경유를 대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로서 이 시범단지는 년 779t의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일수 있게 되었다. 이는 중국의 지방 전기 에너지 대체 형국의 한 축소판이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은 에너지의 집약 소비로 석탄, 기름연료 등 분산 소비를 대체하게 되는 데 그 비용이 약 1.3억t 표준석탄에 달하게 된다.
현재 중국의 일반 용도에 쓰이는 석탄 소비는 매년 약 7억~8억t으로서, 주로 소형 보일러 난방과 산업용 소형 보일러 (가마), 그리고 농촌의 생산과 생활 등 영역에서 사용되고있다. 이는 석탄 소비 총량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데, 유럽 연합, 미국의 5% 미만 수준보다 훨씬 높다. 대량의 석탄은 청정 처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사용되고 있어, 대량의 대기 오염을 배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 항공기 보조 동력 장치(APU), 항구 선박에 사용되는 기름연료도 대기 오염 배출의 중요한 근원이 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기 에너지 대체는 일종 청결화된 에너지 소비 방식으로서 대기 오염을 줄이는데 유리하며, 사회 대중들에게 보편적인 혜택과 사회 효익을 가져다 주게 된다. 하지만 원가가 높아, 반드시 정책적인 지지가 뒷받침 되어야만 실행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국가 제13차 5개년 계획 배전망 개조 자금 중에서 일부를 전기 에너지 대체 부대 전력망 개조에 사용함과 아울러, 조기 개입, 능동적 서비스, 효율적 가동이라는 ‘녹색 통로’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수요에 따라 유통 배선, 전력망 연결 등 서비스 작업을 잘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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