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5일] 중화문화촉진회(Chinese Culture Promotion Society)와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는 3일 한국 서울의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관련 협정을 체결하고 국제화 고등영상교육 훈련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해 중한 양국 간 청소년영상문화의 교류와 발전에 기초를 닦아놓았다.
협의에 따르면 중화문화촉진회에서 지정한 전문교육훈련기구 ‘미래영상문화예술교육양성센터’는 한국 수원대학의 국제학부와 공동으로 예술공연학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학부의 교사 자원 및 해당 수업자료와 수업방식 등은 베이징영화학원, 중앙희극학원, 중국전매대학, 상하이희극학원 등 중국내 명문 예술대학교의 고참 교수와 전문가 및 중국, 한국, 일본, 미국,프랑스, 영국 등 여러 국가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 감독, 배우, 프로듀서들이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스루이린(史瑞琳) 주한 중국 대사관 문화참사관 겸 서울 주한중국문화원 원장이 당일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양국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화 우세교육자원을 통합 조정한 것은 중한 양국 및 국제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이 학교를 공동 운영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고 미래 더 많은 중국, 한국, 그리고 세계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습과 교류를 통해 중국 및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 피력했다.
김영수 전 한국문화체육부 장관이며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이 당일 계약 체결식 후 양측의 앞서 협력했던 ‘미래 영상-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미
10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점차 중한 양국의 영상발전과 교류의 교량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양측의 재협력을 통해 아시아 일류의 영상교육기구를 만들어내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원문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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