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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28일] 연합뉴스의 5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유일호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가해 축사를 발표할 당시 한 중 양국은 마땅히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한중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하고나서 양국 협력의 4대 방향을 제시했다.
유일호는 육로와 해상 실크로드를 연결하는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하고나서 양국에서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 프로젝트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동북 3성의 발전을 추동할 것을 제안했다.
유일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면 불필요한 규정 제도들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고나서 이와 동시에 향후 추진할 서비스 및 투자에 관한 후속 협상을 위해 더 많은 투자기회를 창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일호는 또 한국은 내년 한국에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연차총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중국 측에서 지지해줄 것을 희망했다.
원문 출처: 환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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