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가브리엘라 라모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셰르파는 일전 파리에서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이 올해 G20 윤번 의장국으로서 구동존이를 위해 노력하고 세계 경제성장 추진을 위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주의를 돌리게 되었다고 표했다.
라모스는 중국은 G20에 세가지 새로운 정보를 갖다주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중 하나는 혁신 강조라면서 국제금융위기가 출현한지 8년이 되었으나 세계시장의 수요와 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며 경제성장은 저조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배경하에 혁신을 기초로 한 성장을 추진하자는 중국의 제안은 각 나라가 경제를 부흥시키는 주안점이 될 수 있으며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번째 정보는 녹색발전이라면서 기후변화 '파리협정' 서명에 대한 중국의 강유력한 지지는 매우 새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은 G20 역사상 첫번째 기후변화 문제 관련 의장성명을 발표해 '파리협정'의 조속한 발효에 추진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여러가지 조치로 환경을 개선하고 오염을 다스리는 등 노력도 세계적 범위에서 널리 환영을 받고 있다고 표했다.
세번째 정보는 내실있는 토론이다. 라모스는 중국은 이번 G20 윤번 의장국으로서 무역과 투자를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일정을 배치한 것에 주의를 돌리게 되었으며 이러한 배치는 비교적 실질적 의미가 있다고 표했다. 그는 "현실속의 국제구조는 보통 이 두가지를 갈라서 토론하도록 하는데 사실 무역과 투자는 갈라놓을 수 없으며 기업은 양자를 결합해서 본다"고 말하면서 중국의 배치는 내실있는 토론을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표했다.
라모스는 중국을 협조해 G20 항저우정상회의를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중국이 실속있고 개방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G20이 합의를 달성하도록 추동하려면 쉽지만은 않으며 국가마다 자신의 이익수요와 사무방식이 있다고 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지라도 대량의 조율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 측의 의견상이가 적지 않지만 G20 윤번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협력파트너의 지지하에 각측이 일치를 달성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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