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캔버라 6월 5일] (쉬하이징(徐海靜) 기자)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는 주로 저온 살균처리법 혹은 초고온 살균처리법으로, 생우유의 유해균을 박멸한다. 유업 대국인 호주의 한 신생 회사에서 일종의 새로운 고압 살균 처리방법을 개발했는 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전제 하에서 최대한으로 생우유의 맛과 영향을 유지한다고 한다. 일전에 이 방법으로 살균처리한 우유는 이미 호주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런 고압 살균처리법은 한 ‘젖소 제조’란 유업회사에서 개발했는 데, 이전에 늘 사용해 오던 과일 주스 처리 등 제품에서의 ‘짜는’ 기술을 이용했다. 회사 창업자 작센 조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압 살균처리를 거친 우유는 거의 생우유 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호주의 국가 위생 기준에도 부합된다.
식품 과학자 조 데이비드 빅토리아주 유제품 안전위원회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압처리법은 유해 균을 죽이는 동시에, 비타민 등 영향 물질 및 우유의 맛, 색깔을 결정하는 작은 분자의 손상이 저온 혹은 초 고온 살균처립법보다 작다. 그외에도, 고압법은 우유를 포장한 후에 살균하기 때문에, 포장 과정 중의 오염 가능성을 줄여, 우유의 유통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전문가들은 고압 처리를 한 우유가 정말로 저온 살균법 처리를 거친 우유보다 더 영양이 있을지에 대해 회의를 보이기도 한다. 네이레 • 페이건 호주 연방 과학 및 산업 연구 기구 식물 미생물 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온
살균법으로 처리한 우유의 영양이 손상된다는 증거는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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