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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미전략경제대화와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개막식에 서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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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06 21:21:16  | 편집 :  필추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제8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와 제7차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개막식에 서면 축사를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축사에서 미중 양국 어느한측의 성공은 모두 상대방의 이익에 관계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진보는 미국에 유리하고 미국 경제의 강력하고 건강한 발전 및 국제사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역시 중국에 유리하다고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7년간 미중 양국은 손잡고 일련의 중대한 글로벌 도전에 대응했으며 쌍방은 긴장정세를 유발하는 근원을 솔직하게 대하고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미중관계는 더 강력해 질 것이라는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표했다.

    그는 전략과 경제대화 메커니즘을 통해 양국 정부 각 부처간 고위관원은 세계적으로 시급한 경제와 안보문제를 공동으로 처리할수 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서 추동과 지지 역할을 한다고 표했다.

    그는 대화는 쌍방이 협력을 확대하고 소통 강화 및 상호간의 분쟁 관리 통제를 더 잘하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안정하고 평화롭고 번영한 중국의 발전과 세계 사무에서 책임지는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이 더 적극적이고 더 능력있게 미국과 손잡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은 시진핑 주석과 함께 이러한 양국관계를 육성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으며 이로써 양국 민생을 개선하고 양국인민들이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고 더 지속적인 에너지를 사용할수 있으며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얻을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더 안전한 세계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양국은 각자 독특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사마다 완전히 일치를 달성하기는 어렵지만 반드시 지속적으로 공동 도전과 공동 책임, 공동이익을 둘러싸고 쌍무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양국은 반드시 공동의 책임을 짊어져야 하며 규칙과 규범에 근거한 국제체계를 함께 수호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바로 이 체계가 각국간의 안정과 질서를 이룰수 있도록 하며 각국인민들이 공유하는 경제 번영을 창조하게 된다고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은 또 새로운 도경을 개발 양국의 학자와 과학자, 학생, 기업가간의 내왕과 뉴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양국인민간의 양호한 관계는 미중관계가 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근본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9월 중국 방문시 시진핑 주석과 함께 이 중요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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