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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협력, 무역 위주에서 무역투자 동시적 중시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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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08 11:02:17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8일] (왕유링(王優玲) 기자) 장샹천(张向晨)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6일, 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 브리핑에서 중국은 현재 중미 협력이 무역 위주에서 무역·투자 동시적 중시로 전향되는 과정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역면에서 쌍방은 무역보호주의를 함께 반대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 대 중국 수출 관제를 완화해야 한다. 투자면에서 쌍방은 투자 협력의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중미투자협정협상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이는 중미 쌍방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 미국 정부가 인수합병 안전심사에서 중국 기업에 공평한 환경을 마련해주길 희망하며 중미 기업이 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안전심사가 장애물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장샹천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가오후청(高虎城) 부장은 발언에서 호혜상생은 중미 양국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이라 지적했다. 경제 글로벌화의 심층 발전이라는 배경하에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어느때보다도 높은 긴밀도를 보이면서 날이 갈수록 동고동락의 "이익 공동체"로 형성돼왔다. 양국에서 문제 리스트를 노력으로 부단히 줄여내고 공동 이익 리스트를 확대하길 바란다.

   장샹천은 "무역 및 투자 대국으로서 전 세계적 개방과정을 추동하는 것은 중미 협력의 중요한 내용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시점에서 양국 모두 세계 경제 엔진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수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장샹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대 중국 무역구제조사에서 "대체국" 가격을 적용하는 데 대해 주의깊게 살펴왔다. "중국 WTO 가입 의정서"의 15번째 일몰조항은 "시장경제지위" 문제와 무관하다. 중국은 미국 정부가 반덤핑 "대체국" 방식을 예정된 기한 내에 취소하길 촉구하는 바이다. 15번째 조항은 약속 이행 여부에 관한 문제이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 무역의 "선도자"로서 다자간 무역체제의 엄숙성, 권위성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G20은 현재 세계 거버넌스의 중요한 플랫폼이며 올해 2차례 열린 G20무역투자업무소조회의에서 중미를 포함한 각 회원국은 중국 정부가 제기한 무역투자 의제 및 제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는데 이는 각 측에서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 인식을 응집하는데 유리하다고 본다. 중국은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동으로 확보하길 원한다.

   장샹천은 다음과 같이 부언했다. 중국 정부는 중미 지방 경제무역 협력이 양국 간 호혜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발휘한 중요 역할에 높은 중시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미 경제무역 협력에서 한창 성장하고 있는 하이라이트다. 현재 상무부는 이미 국내 25개 성시와 회동, 미국 7개 주 시와 각각 무역투자 협력 연합사업팀 메커니즘을 설립했다. 쌍방은 사업팀 메커니즘을 충분히 이용하여 중미 지방 경제무역 협력을 더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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