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보도국은 9일 "중러 양국 군함이 6월 9일 댜오위다오(釣魚島) 인근해역에 진입한" 사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9일 한 기자는, 일본매체가 중러 양국의 군함이 6월 9일 댜오위다오 인근해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국방부는 이를 어떻게 논평하는가고 물었다.
국방부 보도국 관계자는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의를 돌렸다.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 영토다. 중국군함이 자국의 관할해역에서 항행하는 것은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것으로 타국이 이를 이러쿵저러쿵 할 권리가 없다. 매체가 보도한 관련 상황에 대해 우리는 계속 확인작업을 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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