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국방장관회의 성과 브리핑을 하는 관우비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
관여우페이(關友飛) 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이 8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제13차 국방장관 회의성과와 관련해 브리핑을 했다.
관여우페이 주임은 이번 국방장관 회의기간 각 측에서는 상해협력기구 성립 15년래 군사안전영역 협력에서 거둔 성과를 회고했으며 지역안보형세를 분석하고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관여우페이 주임은 우선 각 나라의 국방부처와 군대지도자들은 15년래 상해협력기구 국방업무협력에 대한 여러 측의 기여와 적극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는 또 국제 테러리즘은 현재 상해협력기구 지역이 직면한 중요한 위협이라고 인정했다고 표시했다.
회의는 '이슬람국가' 등 테러조직이 본 지역에서 창궐하고 침투 파괴하고 있다면서 상해협력기구 각 회원국들은 이를 참답게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 각 나라의 국방장관들은 또한 상해협력기구 안보협력의 우선 방향은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것으로써 이 영역의 협력을 견지할데 대해 한결같이 인정했다.
회의는 특히 상해협력기구 국방협력 능력건설과 교류를 강화하고 이같은 지역에 나타난 ' 컬러혁명' 등 열점문제에 대해 높은 주시와 경각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 국방장관들은 또 상해협력기구의 새 회원들이 국방협력과 군사교류에 참여하는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관여우페이 주임은 또 중국 국무위원인 상만전(常萬全) 국방부장이 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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