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앞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 외무장관 특별회의에서 토론한 남중국해 문제에 언급해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과 아세안간 문제가 아닐뿐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전부는 더욱 아니라고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 외무장관 혹은 외무장관 대표들은 현 남중국해 정세에 관해 심도있게 교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각측은 자체의 관심사를 표달함과 동시에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잘 수호하고 본 지역의 안전과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각측이 달성한 최대의 합의는 남중국해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선언을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하며 해상협력을 추진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발전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또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과 아세안간 문제가 아닐뿐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전부는 더욱 아니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