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톈진에서 열리는 제10회 하계 다보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특별 연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석기간 리커창 총리는 또 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키르기스스탄 등 나라의 지도자들과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의장 등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내빈들과 면담하고 상공계와 금융계, 싱크탱크, 언론계 인사들과 교류를 진행한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전환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정계요인과 기업가, 학자와 온론계 대표 약 1700 여명이 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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