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중국 인민은행은 21일에 “중국인민은행연간보고서 2015”를 발표했다. “위안화 자본 계정 태환을 질서 있게 실현한다”라는 한 칼럼 글을 통해서 중국인민은행은 “조건에 부합되는 우수한 해외 업체의 중국 역내에서 주식 발행을 허용하며 전환 가능한 주식 예탁증서(CDR)의 발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은 아래와 같은 4가지 향후 일정한 시기 내의 중점 임무를 발표했다.
첫째는 역내 개인 투자 편리화를 추진하여 적격 국내 개인투자자 해외 투자 제도(QDII2) 시범을 적당한 시기에 출범시키고 국내 주민의 해외 금융시장 투자와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금융시장에 투자할 때의 자유와 편리를 계속해서 올리는 것이다.
둘째는 자본 시장의 쌍방향 개방을 추진하는 것이다. 조건에 부합되는 우수 해외 회사가 중국 국내에서 주식 발행하기를 허용하고 전환 가능한 주식 예탁증서(CDR)의 발급을 고려할 수 있다며 채권 시장의 개방 수준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것도 포함된다.
셋째는 관련 규정, 제도를 수정, 정리하고 자본 계정의 태환 가능을 법제의 틀로 포함시킨다. 국제 금융시장과 맞는 회계 준칙, 감독관리 규칙, 그리고 법률 규정을 구축하여 금융시장의 국제화 수준을 제고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인 국제 자금 유동 관리 정책 구조의 구축을 연구하고 위안화, 외화 일체화 계정 체제의 구축을 추진하여 위안화, 외화 국제 자금 유동에 대한 통계 감지와 분석을 강화하며 효과 있는 리스크 조기 경보와 방지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원문출처: 중국증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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