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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장조리, 시진핑 주석의 우즈벡 방문 관련 브리핑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23 21:31:38  | 편집 :  필추란

    리후이라이(李惠來) 외교부 부장조리가 22일 타슈켄트의 중국 대표단 프레스센터에서 시진핑 주석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과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카리모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주석은 3년만에 또다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하고 상하이협력기구 타슈켄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서, 이는 올해 우즈베키스탄과 전반 중아시아 지역에 대한 중국의 중요한 외교행동으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여시간 동안 시 주석은 공식 행사에 10여회 참석했으며 긴 시간에 걸쳐 카리모프 대통령과 깊이 있게 교류하고 진솔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발전과 각 영역의 양국 협력,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널리 공감대를 달성했다.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시진핑 주석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일정이 빈틈없고 행사가 다양하며 성과가 풍성하며 주목할만한 점이 네가지 있다고 말했다.

    우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가 전략적으로 승격했다. 시 주석과 카리모프 대통령은 양자관계의 발전 성과를 정리한데 기초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일치하게 합의하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발전에 착안해 장원한 안목으로 "중국-우크라이나 공동성명"을 체결하는 중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우즈베크스탄 방문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성과이다.

    다음으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실무협력을 새롭게 기획했다. 양국 수반은 회담에서 전략의 접목을 추진하고 경제무역과 생산력, 기반시설건설, 에너지, 농업, 금융, 인문협력 등을 추진할 것과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눴으며 향후 한시기 양자 협력의 중점 분야와 실질적인 조치를 분명히 하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방위적인 협력 심화를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양국 수반은 양국 관련부처와 기업들이 외교와 경제무역, 지식재산권, 융자 등 분야에서 7부의 협력문서를 체결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또한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할데 관한 중요한 주장을 펼친 외에 중국과 우크라이나의 전략협동과 안보협력 수준을 향상했다.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시진핑 주석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전면전략동반자 시대에 들어서는 등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의 새로운 폐이지를 열었고 양국 관계의 발전전망이 보다 밝아졌으며 양국의 협력의 길이 한층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향후 양국의 업무 중점은 두 수반이 상봉에서 달성한 공감대와 방문기간 양국이 체결한 여러가지 협력합의서를 잘 이행하여 "일대일로" 공동 구축을 주선으로 중국과 우크라이나의 협력이 계속 새롭고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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