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놈펜 6월 27일] (쉐레이(薛磊) 기자) 2016년은 중국 공산당과 캄보디아 인민당에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95년 전, 중국 공산당이 건립되었고 20년 전, 중국 공산당과 캄보디아 인민당이 우호관계를 정식 수립했다. 캄보디아 인민당 부주석 겸 참의원 세이충 주석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95년래 이룩한 성과를 크게 찬양하고 중국의 발전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촉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세이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95년간 중국은 나라의 보위, 건설, 발전과 인민생활수준의 향상 영역에서 가혹한 시련을 수없이 겪어왔다. 중국은 자국 내부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외부의 정치 및 경제 압력에도 대응해야 했지만 중국 공산당과 중국 인민들은 완강한 의력, 근면함과 지혜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끊임없는 성공을 이룩해 왔다.
세이충은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제안과 관련해 "이 두가지 제안은 개방을 견지하고 상호연계 상호소통을 촉진할 데 대한 중국의 결심을 보여줬다. 이는 주변 구역 내 국가 및 세계 각국 간 관계 및 상호연계 상호소통 추진에 중요역할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데서도 긍정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세이충은, 캄보디아를 비롯해 수많은 AIIB 회원들 모두가 "일대일로" 연선 국가이며 상기 두 제안의 실시로 혜택을 얻고 자국의 발전이 추동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중국의 개방 및 발전의 대 지역•세계적 의의는 경제 영역에서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 선린우호, 호혜협력의 기초에서 중국 지도자는 "(친)親, (성)誠, (혜)惠, (용)容"의 외교이념을 진일보 제기하고 아시안-중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세이충은 또한 상기 정책은 세계 각국이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원칙에 따라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공존, 공동번영이라는 아름다운 희망을 실현하도록 추진했다고 피력했다.
세이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시안과 중국은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다." 아시안의 발전은 중국과의 협력을 떠날 수 없으므로 미래 각 영역 발전에서 양자 모두 중요역할을 담당하고 상호보완적 작용을 발휘할 것이다. "보다 긴밀한 아시안-중국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주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안정•평화•안전을 수호하며 지역 번영을 촉진하는 등에 모두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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