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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6월 26일] (리룽(李榮) 기자) 국내 철강현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 거래는 미미한 수준이다. 철광석시장에 등락이 있긴 하나 총체적으로는 약세구조에 처해있다.
중국 유명 철강자문기구 "마이스틸(my steel)"이 제공한 최신시장보고에 따르면 국내 철강현물가격의 최근 1주 종합지수는 87.59포인트로 보고되면서 1주사이 0.82% 하락했다.
분석에 따르면 건축용 강재시장에서 가격이 등락이 나타났다.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등 도시 가격이 다소 상승한 반면 지난(濟南), 광저우(廣州), 선양(沈陽), 쿤밍(昆明) 등 도시의 매 톤 가격은 1주사이 10-70위안이 하락했다. 가격이 다소 상승한 지역도 있긴 하나 일반 거래상황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재고가 적은 편이므로 가격이 일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중국 관련 부문은 국내 철강시장이 7월에도 "공급•수요가 이중적 약세를 보이는"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첫째로 바야흐로 도래할 고온 날씨가 공정 시공에 영향주어 철강시장 수요가 약세에 처한 국면을 개변시키기 어렵고 둘째로 철강의 "과잉생산을 해소하는" 정책도 빈틈없이 추진되는데다 환경보호적 요소로 인한 감산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 공급에 기복이 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는 저위(低位)에 처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로써 국내 철강 가격이 대폭 상승 및 하락할 가능성은 적으며 전체적으로는 파동 운행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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