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27일] 한여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초청을 받고 세르비아, 폴란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하고 타슈켄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서밋 이사회 제 16차 회의에도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에게 있어서 이번 여름행은 중동부유럽으로는 3개월만에, 중아시아로는 연속 4년 간 이어온 방문이다. 언론은 이를 전통 우의를 다지는 “친척방문”의 여정이고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가속화의 여정이며 “상하이(上海)정신”을 선양하고 SCO 새 길을 이끌어가는 여정이라 평가했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이번 방문은 3대 주선율에, 3대 비약을 이뤘다.
첫째, 관계 레벨을 향상시키고 양국관계 전략 위치의 새로운 비약을 실현했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뛰여난 성과들 중 하나가 시진핑 주석이 3개국 최고 지도자들과 양국관계 지위 설정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업그레이드할 데 대해 일치하게 결정을 내린데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세르비아, 폴란드, 우즈베키스탄과 전통 우의를 갖고있으며 서로간 유구한 교류의 역사를 갖고있다. 세르비아와 중국은 변화무쌍했던 풍운을 겪어온 “돈독한 벗”이고 폴란드는 중국과 가장 일찍 수교를 맺은 국가이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은 최근 수유교융(水乳交融, 물과 젖처럼 서로 잘 융합되다)을 이뤄왔다. 새로운 역사시기에 양국관계의 전략적 지위를 향상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이는 외계를 향해 중국•세르비아, 중국•폴란드, 중국•우즈베키스탄이 전통 우의에 의지해 전략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뚜렷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양국관계 사상 시대적 의의를 가진 이정표로 된다.
방문기간, 중국은 3개국과 상호 연계 상호 소통, 무역, 생산능력, 에너지 등 많은 영역을 포함한 수십건의 협력 협의에 서명했는데 시범효과가 뚜렷하다. 이는 현지 인민들에게 새로운 발전기회와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언론은, 협력수준의 향상은 “16+1협력”, 중국-유럽 전면전략동반자관계 건설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라 내다봤다.
둘째, “일대일로” 건설이 새로운 비약을 이루도록 추진했다.
이번 여름행에서 “일대일로”는 순방국과 국제언론의 핫키워드였다. 유럽언론은 이를 “실크로드를 확대하기 위한 여정”이라 묘사하기도 했다.
대개방, 대협력, 대융합을 이뤘다. 새로운 역사의 스다트선에서 시진핑 주석은 실크로드 고지(故地)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일대일로”가 3년래 거둔 성과를 전면 총화하고 다음 단계의 발전사고방향을 체계적으로 제기했으며 “일대일로”가 보다 높은 수준, 보다 넓은 공간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하자는 새 구호를 전 세계에 전했다. 이는 중대한 의의와 심원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셋째, “상하이 정신”을 선양하고 SCO가 새로운 비약을 실현하도록 추진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유라시아방문에서 타슈켄트 정상회의가 “하이라이트”로 된다. 올해는 SCO 설립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타슈켄트 정상회의는 SCO 발전을 위해 계왕개래(繼往開來,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준다)의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정상회의에서 《타슈켄트 선언》이 발표된 가운데 중국정부의 주장도 충분히 흡수되었다. 정상회의는 인도 및 파키스탄이 SCO 의무에 가입할 데 대한 각서에 서명하는 것을 비준했으며 이는 SCO이 회원 확장 문제에서 중요성과를 새롭게 이뤄냈음을 표징한다.
시진핑 주석은 타슈켄트 정상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5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이 중요한 주장들은 문제를 선도로 현재에 입각하면서도 미래를 지향하고 중점을 부각하면서도 전면을 고려했으며 원칙적 방안과 구체적 조치를 동시에 논의했는 바 각국 회의 참석자들의 폭넓은 지지와 긍정을 받았다. 언론은, 이 5가지 주장은 포함 영역이 넓고 SCO가 새 단계에서 확장 및 진보해갈 “관건”을 잡고 SCO에 향후 행동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여정을 향해 매진하도록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